하나를 더 팔면 고정비를 갚는 데 얼마가 보태지는지 계산합니다. 손익분기점과 이익의 민감도가 여기서 나옵니다.
입력
재료비·포장비·판매수수료처럼 하나 더 팔 때마다 늘어나는 비용입니다.
임차료·인건비·감가상각처럼 판매량과 무관하게 나가는 비용입니다.
결과
이 숫자를 어떻게 읽나
하나를 팔면 10,000원이 남아 고정비를 갚는 데 쓰입니다. 판매단가의 40.0%에 해당하며, 매출이 1만 원 늘 때 이익에 보태지는 몫이 4,000원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고정비 8000만원을 덮으려면 8,000개, 매출로는 2.00억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12,000개는 그보다 4,000개 많아 영업이익이 4000만원입니다.
안전한계율은 33.3%입니다. 판매가 이만큼 줄어들 때까지는 적자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영업레버리지도(DOL)는 3.00배입니다. 매출이 10% 늘면 영업이익은 30.0% 늘고, 10% 줄면 같은 배율로 줄어듭니다. 고정비 비중이 클수록 이 배율이 커져 호황과 불황의 진폭이 함께 커집니다.
판매량이 바뀔 때 영업이익
| 판매량 변화 | 수량(개) | 매출 | 영업이익 |
|---|---|---|---|
| -20% | 9,600 | 2.40억원 | 1600만원 |
| -10% | 10,800 | 2.70억원 | 2800만원 |
| 0% | 12,000 | 3.00억원 | 4000만원 |
| +10% | 13,200 | 3.30억원 | 5200만원 |
| +20% | 14,400 | 3.60억원 | 6400만원 |
공헌이익은 매출에서 변동비만 뺀 금액입니다. 하나를 더 팔았을 때 고정비를 갚는 데 '공헌하는' 몫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용을 매출원가와 판관비로 나누는 회계상 구분과 달리, 여기서는 판매량에 따라 늘어나는 비용(재료비·포장비·판매수수료)과 그렇지 않은 비용(임차료·인건비·감가상각)으로 다시 나눕니다. 고정비를 공헌이익으로 나누면 손익분기점 수량이 바로 나오고, 공헌이익률로 나누면 손익분기점 매출액이 나옵니다.
영업레버리지도(DOL)는 총공헌이익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매출이 1% 변할 때 영업이익이 몇 % 변하는지를 나타냅니다. 고정비 비중이 클수록 이 배율이 커집니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뒤에는 추가 매출의 공헌이익이 거의 그대로 이익이 되어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지만, 반대로 매출이 빠질 때도 같은 배율로 무너집니다. 반도체나 항공처럼 고정비가 무거운 업종의 실적이 극단적으로 출렁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DOL은 손익분기점에 가까울수록 무한대로 커지고, 적자 구간에서는 해석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분석에서 자주 어긋나는 지점은 비용 구분입니다. 현실의 비용은 준변동비(기본요금 + 사용량 요금)나 계단식 고정비(생산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설비와 인력을 통째로 늘려야 하는 경우)처럼 깔끔하게 나뉘지 않습니다. 특히 계단식 고정비를 고정으로 두고 판매량만 늘리면 이익이 과대하게 계산됩니다. 또 이 모형은 단가와 단위 변동비가 판매량과 무관하게 일정하다고 보는데, 실제로는 많이 팔려고 하면 할인을 하게 되고 그만큼 공헌이익률이 떨어집니다. 판매량을 크게 벌려 볼 때는 이 두 가정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값이고, 공헌이익은 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값입니다. 매출원가에는 공장 임차료나 설비 감가상각 같은 고정비가 섞여 있고, 반대로 판관비에 들어 있는 판매수수료는 변동비입니다. 그래서 두 값은 대개 일치하지 않습니다.
현재 매출이 손익분기점보다 얼마나 위에 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값입니다. 30%라면 매출이 30% 줄어들 때까지는 적자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경기 변동이 큰 업종일수록 이 여유를 넉넉히 두어야 하고, 안전한계율이 낮으면 작은 매출 감소에도 바로 적자로 떨어집니다.
좋고 나쁨이 아니라 성격입니다. 고정비를 키우고 변동비를 낮춘 구조는 손익분기점을 넘긴 뒤 이익이 빠르게 늘지만, 매출이 꺾이면 같은 속도로 손실이 커집니다. 매출이 안정적이라면 유리한 구조이고, 변동이 심한 사업이라면 변동비 비중을 높여 진폭을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본 계산기는 단순 참고용 시뮬레이션 도구이며, 세율·수수료 등 실제 조건은 증권사와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업가치 평가
PER 계산기
주가가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 계산합니다. 배수만 내놓지 않고 그 배수가 무엇을 전제하는지 함께 짚습니다.
수익률·위험 측정
ROI 계산기
얼마를 넣어 얼마를 벌었는지 계산합니다. 총수익률만 보면 기간이 긴 투자가 유리해 보이므로 연환산 수익률을 같이 봅니다.
채권
채권 가격 계산기
미래에 받을 이자와 원금을 시장수익률로 할인해 지금 얼마가 적정한지 계산합니다.
옵션·파생
블랙숄즈 계산기
블랙숄즈 공식으로 옵션 한 계약의 이론가를 계산합니다. 그 값 가운데 얼마가 내재가치이고 얼마가 시간가치인지까지 분해합니다.
주식 거래
주식분할 계산기
액면분할이나 주식병합 뒤에 내 주식수와 평단가가 어떻게 바뀌는지 계산합니다. 단주가 얼마나 남는지도 함께 봅니다.
화폐의 시간가치
현재가치 계산기
나중에 받을 돈이 지금 얼마짜리인지 계산합니다. 할인율을 고르는 순간 결과가 정해지므로 민감도까지 같이 봅니다.
이자·금리
APR↔APY 변환
같은 상품인데 광고 금리와 실제 수익률이 다르게 적히는 이유를 숫자로 확인합니다. 두 표기를 서로 바꿔 계산합니다.
재무비율
유동비율 계산기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을 1년 안에 현금이 되는 자산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계산합니다.
수익성 분석
ROE 계산기
자기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만들었는지 계산합니다. 같은 ROE라도 무엇이 만든 것인지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암호화폐
암호화폐 손익 계산기
화면에 찍힌 가격 차이가 아니라 수수료를 떼고 남는 금액을 계산합니다. 팔아서 본전이 되는 가격도 함께 구합니다.
날짜·단위·기초 계산
날짜 계산기
두 날짜 사이가 며칠인지 세고 주·개월·년으로 환산합니다. 시작일을 포함할지 여부도 고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