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다섯 개 비율을 가중합해 부도 위험을 한 점수로 압축합니다. 상장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모형입니다.
입력
그동안 벌어 쌓아 둔 이익. 업력이 짧거나 누적 적자면 작거나 음수입니다.
자기자본의 시장가치. 비상장사에는 원래 모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결과
이 숫자를 어떻게 읽나
Z-스코어는 3.06로 안전 구간(2.99 이상)입니다. 모형이 제시한 기준으로는 단기 부도 가능성이 낮은 쪽에 속합니다.
점수를 가장 많이 끌어올린 항목은 X5(매출액 ÷ 총자산)으로 1.26점을 보탰고, 가장 낮은 기여를 한 항목은 X1(순운전자본 ÷ 총자산)으로 0.20점입니다.
시가총액이 20% 하락하면 X4의 기여가 줄어 Z는 2.87로 내려갑니다. 이 모형은 주가를 입력으로 쓰기 때문에 시장이 흔들리면 재무제표가 그대로여도 점수가 움직입니다.
Z = 1.2X1 + 1.4X2 + 3.3X3 + 0.6X4 + 1.0X5 (제조업 모형)
| 변수 | 비율 | 계수 | 기여도 |
|---|---|---|---|
| X1 순운전자본 ÷ 총자산 | 0.168 | × 1.2 | 0.202 |
| X2 이익잉여금 ÷ 총자산 | 0.274 | × 1.4 | 0.383 |
| X3 영업이익 ÷ 총자산 | 0.086 | × 3.3 | 0.285 |
| X4 시가총액 ÷ 부채총계 | 1.538 | × 0.6 | 0.923 |
| X5 매출액 ÷ 총자산 | 1.263 | × 1.0 | 1.263 |
| Z-스코어 합계 | 3.056 |
알트만 Z-스코어는 1968년 에드워드 알트만이 상장 제조업체 표본을 분석해 만든 부도 예측 모형입니다. 재무비율 다섯 개에 각각 다른 가중치를 곱해 더한 값으로, 식은 Z = 1.2X1 + 1.4X2 + 3.3X3 + 0.6X4 + 1.0X5입니다. X1은 순운전자본÷총자산, X2는 이익잉여금÷총자산, X3은 영업이익÷총자산, X4는 시가총액÷부채총계, X5는 매출액÷총자산입니다. 판정은 2.99 이상이면 안전, 1.81 이하면 부실, 그 사이는 어느 쪽으로도 단정하기 어려운 회색 구간으로 봅니다.
계수의 크기를 보면 모형이 무엇을 중시하는지 드러납니다. X3에 3.3이 붙어 가장 무겁게 반영되는데, 결국 본업에서 돈을 버느냐가 부도를 가르는 가장 큰 변수라는 뜻입니다. X2는 그동안 쌓아 온 이익의 두께라 업력이 짧거나 누적 적자인 회사는 구조적으로 불리하게 나옵니다. X4는 장부가가 아니라 시가총액을 쓰기 때문에 주가가 빠지면 재무제표가 그대로여도 점수가 내려가는데, 시장의 판단을 모형에 끌어들인 부분이자 변동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모형을 쓸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대상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원래 모형은 상장 제조업체용이라 비상장사에는 X4에 자기자본 장부가를 넣은 Z' 모형을, 서비스업이나 유통처럼 자산회전율 차이가 큰 업종에는 X5를 뺀 네 변수의 Z'' 모형을 쓰며 계수와 판정 구간이 모두 다릅니다. 은행이나 보험처럼 재무구조 자체가 다른 업종에는 어느 버전도 맞지 않습니다. 표본이 반세기 전 미국 기업이고 그 사이 회계기준도 크게 바뀌었으므로, 점수 하나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여러 해의 추세와 이자보상배율·영업현금흐름을 함께 보는 보조 지표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원래 모형은 시가총액이 필요해 그대로는 쓸 수 없습니다. 비상장사는 X4에 자기자본 장부가를 넣은 Z' 모형을 쓰며, 다섯 개 계수와 판정 구간이 원 모형과 다릅니다. 계산기의 시가총액 칸에 장부상 자기자본을 넣어 원 모형 계수로 돌리면 결과가 왜곡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산회전율(X5)이 업종마다 크게 달라 원 모형을 그대로 쓰면 편향이 생깁니다. 그래서 X5를 빼고 네 변수만 쓰는 Z'' 모형이 비제조업용으로 제시돼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계수와 안전·부실 구간이 다르므로 어느 버전을 쓰는지 명시해야 비교가 성립합니다.
아닙니다. 부도 기업에서 자주 나타난 재무 특징에 가깝다는 통계적 신호일 뿐이고, 낮은 점수를 받고도 회복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모회사의 지원, 자산 매각, 증자처럼 재무제표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변수는 모형이 잡아내지 못합니다. 점수의 절대값보다 여러 해에 걸친 방향과 그 원인을 확인하는 편이 유용합니다.
본 계산기는 단순 참고용 시뮬레이션 도구이며, 세율·수수료 등 실제 조건은 증권사와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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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들어올 현금을 현재 돈으로 환산해 투자금과 비교합니다. 투자안을 받아들일지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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