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 시간이 얼마인지 계산합니다. 직접 할지 맡길지, 분석에 시간을 더 쓸지 판단하는 기준선이 됩니다.
입력
52주에서 휴가·공휴일을 뺀 값. 보통 46~50주입니다.
왕복 기준. 하루 1시간 30분에 주 5일이면 7.5시간입니다.
출근 준비, 퇴근 후 메일 확인처럼 급여에 안 잡히는 시간.
공시 읽기, 리포트 검토, 매매 판단에 쓰는 시간의 합.
분석 시간의 기회비용을 수익률로 환산할 때 씁니다.
결과
이 숫자를 어떻게 읽나
연봉 5000만원을 계약상 근로시간 1,920시간으로 나누면 명목 시간당 26,042원입니다. 여기에 출퇴근과 업무 준비로 연 504시간이 더 묶이므로, 실제로 회사에 매인 2,424시간 기준 실질 시간당 가치는 20,627원입니다.
급여 밖 시간이 시간당 가치를 20.8% 낮춥니다. 이 정도 차이는 이직이나 재택 전환을 비교할 때 연봉 차액과 나란히 놓고 따져 볼 만한 크기입니다.
한 시간이 20,627원, 1분이 344원입니다. 어떤 일을 직접 할지 맡길지는 이 값이 기준선입니다. 두 시간 걸리는 일을 41,254원보다 싸게 맡길 수 있다면 맡기는 쪽이 산술적으로 이득이고, 그 시간에 쉬는 것까지 감안하면 기준선은 더 내려갑니다.
종목 분석에 연 100시간을 쓰면 기회비용은 206만원, 투자 원금 대비 4.13%입니다. 직접 분석이 인덱스를 연 4.1% 이상 이겨야 시간값을 회수하는 셈입니다.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만큼을 매년 반복해야 한다는 점이 관건입니다.
시간을 줄이면 실질 시간당 가치 기준으로 얼마인가
| 절약 시나리오 | 연간 시간 | 연 환산 금액 |
|---|---|---|
| 하루 10분 (주 5일) | 40시간 | 83만원 |
| 하루 30분 (주 5일) | 120시간 | 248만원 |
| 하루 1시간 (주 5일) | 240시간 | 495만원 |
| 주말 반나절 (주 4시간) | 192시간 | 396만원 |
| 주 10시간 | 480시간 | 990만원 |
시간당 가치는 연봉을 실제 일한 시간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 40시간에 연 48주를 일했다면 1,920시간이고, 연봉 5,000만원이면 시간당 약 26,000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숫자는 실제로 회사 때문에 묶인 시간을 다 세지 않습니다. 왕복 통근, 출근 준비, 퇴근 후 메일 확인처럼 급여에 잡히지 않는 시간을 더하면 분모가 커지고 시간당 가치는 떨어집니다. 이 계산기가 명목과 실질 두 값을 나란히 내놓는 이유입니다.
실질 시간당 가치를 알면 직접 할지 맡길지의 판단이 계산 문제로 바뀝니다. 두 시간이 걸리는 일을 실질 시급의 두 배보다 싸게 맡길 수 있다면 산술적으로는 맡기는 쪽이 이득입니다. 물론 남은 시간을 돈 버는 데 쓰지 않는다면 이 계산이 그대로 성립하지는 않지만, 기준선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릅니다. 반대 방향으로도 쓸 수 있어서, 부업이나 외주 단가를 정할 때 실질 시급 아래로는 받지 않겠다는 하한선이 됩니다.
투자에서 이 값은 기회비용을 재는 자로 쓰입니다. 공시를 읽고 리포트를 검토하고 매매를 판단하는 데 연 100시간을 쓴다면, 실질 시급이 20,000원일 때 그 시간의 값은 200만원입니다. 투자 원금이 5,000만원이라면 직접 고른 종목이 인덱스보다 매년 4%p를 더 벌어야 시간값을 회수하는 셈입니다. 원금이 작을수록 이 문턱은 높아지고, 원금이 커질수록 낮아집니다. 액티브하게 운용할지 지수형 상품에 맡길지를 취향이 아니라 숫자로 따져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1년은 52주지만 연차와 공휴일을 빼면 실제로는 46~50주 정도 일합니다. 연차 15일과 공휴일 15일을 빼면 대략 48주입니다. 정확한 값보다 일관성이 중요해서, 여러 직장이나 조건을 비교할 때는 같은 기준을 유지해야 결과가 의미를 갖습니다.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노동의 대가 자체를 재려면 세전 연봉에 퇴직금과 복리후생까지 더한 총보상이 정확합니다. 반면 어떤 일을 돈 주고 맡길지 판단하려면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실수령액 기준이 맞습니다. 지출은 세후 돈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아웃소싱 판단이 목적이라면 실수령액을 넣으세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시간을 쓰면 반드시 초과수익이 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을 쓴 대가로 얼마의 초과수익이 필요한지를 보여 주고, 그 수치가 현실적인지 스스로 판단하게 합니다. 매매 횟수가 늘면 거래비용과 세금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문턱은 계산값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본 계산기는 단순 참고용 시뮬레이션 도구이며, 세율·수수료 등 실제 조건은 증권사와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업가치 평가
PER 계산기
주가가 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 계산합니다. 배수만 내놓지 않고 그 배수가 무엇을 전제하는지 함께 짚습니다.
수익률·위험 측정
ROI 계산기
얼마를 넣어 얼마를 벌었는지 계산합니다. 총수익률만 보면 기간이 긴 투자가 유리해 보이므로 연환산 수익률을 같이 봅니다.
채권
채권 가격 계산기
미래에 받을 이자와 원금을 시장수익률로 할인해 지금 얼마가 적정한지 계산합니다.
옵션·파생
블랙숄즈 계산기
블랙숄즈 공식으로 옵션 한 계약의 이론가를 계산합니다. 그 값 가운데 얼마가 내재가치이고 얼마가 시간가치인지까지 분해합니다.
주식 거래
주식분할 계산기
액면분할이나 주식병합 뒤에 내 주식수와 평단가가 어떻게 바뀌는지 계산합니다. 단주가 얼마나 남는지도 함께 봅니다.
화폐의 시간가치
현재가치 계산기
나중에 받을 돈이 지금 얼마짜리인지 계산합니다. 할인율을 고르는 순간 결과가 정해지므로 민감도까지 같이 봅니다.
이자·금리
APR↔APY 변환
같은 상품인데 광고 금리와 실제 수익률이 다르게 적히는 이유를 숫자로 확인합니다. 두 표기를 서로 바꿔 계산합니다.
재무비율
유동비율 계산기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을 1년 안에 현금이 되는 자산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계산합니다.
수익성 분석
ROE 계산기
자기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만들었는지 계산합니다. 같은 ROE라도 무엇이 만든 것인지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투자안 분석
NPV 계산기
미래에 들어올 현금을 현재 돈으로 환산해 투자금과 비교합니다. 투자안을 받아들일지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입니다.
암호화폐
암호화폐 손익 계산기
화면에 찍힌 가격 차이가 아니라 수수료를 떼고 남는 금액을 계산합니다. 팔아서 본전이 되는 가격도 함께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