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지표

ROE(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주주의 돈으로 1년에 몇 %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자본총계)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주주가 맡긴 자본을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려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며, 보통 기초와 기말 자기자본의 평균을 분모로 사용합니다.

ROE가 꾸준히 높은 기업은 자본을 재투자해 이익을 복리로 불릴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다만 부채를 많이 쓰면 자기자본이 작아져 ROE가 높아 보일 수 있으므로 부채비율과 함께 확인해야 하고, 자산 처분 같은 일회성 이익으로 특정 연도만 ROE가 튀는 경우도 걸러내야 합니다. PBR을 ROE와 비교하면 '수익성 대비 주가'를 가늠할 수 있어 두 지표는 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자본 1조원인 기업이 한 해 순이익 1,500억원을 냈다면 ROE는 1,500억÷1조=15%입니다. 같은 순이익이라도 자기자본이 3조원이라면 ROE는 5%로 떨어져 자본 효율이 낮다고 평가됩니다.

본 용어 설명은 투자 교육을 위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제도·세율 등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