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배당기준일Dividend Record Date
이 날짜에 주주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에게 배당받을 권리를 주는 기준 날짜를 말합니다.
배당기준일은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이 날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 한국 주식은 매수 후 결제까지 2영업일이 걸리므로 실제로는 기준일의 1영업일 전까지 주식을 사야 명부에 등재됩니다. 기준일 당일에 사면 배당을 받지 못합니다.
전통적으로 12월 결산 상장사는 12월 말일(폐장일)을 결산배당 기준일로 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배당절차 개선 방안 이후,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뒤 이듬해 2~4월에 기준일을 정하는 '선(先)배당액 확정, 후(後)기준일'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목마다 기준일이 다를 수 있어 회사의 공시나 정관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고 12월 30~31일이 휴장이라면 마지막 거래일이 앞당겨지므로, 그 1영업일 전인 12월 26일경까지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일 다음 거래일은 배당락일이 되어 주가가 배당금만큼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