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월배당 ETFMonthly Dividend ETF
분배금을 매달 지급하도록 설계된 ETF로,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월배당 ETF는 분배금을 1년에 한두 번이 아니라 매달 지급하도록 설계된 ETF입니다. 고배당주, 리츠, 채권, 커버드콜 전략 등을 활용해 매월 현금이 나오는 구조를 만들며, 월급 외의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나 생활비를 배당으로 충당하려는 은퇴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 상장 월배당 ETF가 빠르게 늘면서 미국 배당주, 국내 고배당주, 채권혼합 등 선택지도 다양해졌습니다.
다만 매달 준다는 것과 많이 준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분배금의 재원이 무엇인지가 중요한데, 특히 옵션을 팔아 분배금을 얹는 커버드콜형은 표시 분배율이 높은 대신 상승장에서 주가 상승분을 일부 포기하는 구조여서 총수익 기준으로는 일반 지수 ETF에 뒤질 수 있습니다. 분배율과 함께 기초자산의 성격, 분배금의 지속 가능성, 총보수를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배금에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예를 들어 연 분배율 8%인 월배당 ETF에 6,000만원을 투자하면 연 480만원, 월 40만원의 분배금이 나옵니다. 세금 15.4%를 떼면 매달 실수령액은 약 338,400원으로, 이 현금을 생활비로 쓸지 재투자해 복리로 불릴지에 따라 장기 성과가 크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