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월 고용 16만 5천 명 증가, 실업률 4.1% 유지
10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노동 시장의 견조함을 보여주었으나, 임금 상승률 등 후속 지표 확인이 중요합니다.
요약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10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6만 5천 개 늘어났습니다. 이 수치는 직전 12개월 월평균 증가폭인 4만 8천 개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고용 증가를 주도한 주요 부문으로는 전문·기업서비스(7만 명 증가), 의료업(4만 2천 명 증가), 그리고 운송·창고업(2만 5천 명 증가) 등이 꼽혔습니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민간 부문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38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률입니다. 한편, 경제적 이유로 시간제 근무를 하는 취업자는 48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장기 실업자는 전체 실업자의 27.6%를 차지했습니다. 노동통계국은 과거 고용 수치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8월 증가폭은 13만 3천 개에서 18만 6천 개로, 9월은 2만 9천 개에서 6만 개로 수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정으로 인해 지난 두 달간의 고용 증가 규모는 기존 발표보다 총 8만 4천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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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미국 10월 고용 16만5000명 증가…실업률 4.1%(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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