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개월 만에 급락하며 고점 대비 큰 폭 하락
코스피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과거 고점 대비 상당한 조정 폭을 보여,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을 확인해야 합니다.
요약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2.52포인트, 8.78% 하락한 4911.2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날 5.28%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 5000선 아래로 내려왔으며, 오전 9시 3분경에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해 말 4214.17에서 출발해 6월 22일 종가 기준 최고치인 9114.55까지 상승했으나, 이날 장 초반에는 최고 종가보다 4203.27포인트, 46.12%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상승폭의 85.8%가 사라진 수치로, 연초 대비 상승률 역시 16.54%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전날부터 이어진 흐름으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는 '블루웨이브'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부상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가 발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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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9000 넘었는데 이젠 4900"...5개월만에 '반토막' 난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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