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ETF 쏠림 심화, 운용사 차별화 전략 필요
특정 테마에 자금이 과도하게 집중되면 시장 왜곡 가능성이 커지므로, ETF 상품의 다양성 확보가 중요합니다.
요약
국내 주식형 ETF 시장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테마형 상품의 비중이 급증하며 자산운용업계의 전략적 차별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ETF 중 테마형 ETF의 비중은 2019년 5.1%에서 올해 6월 말에는 33%까지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테마형 ETF의 자금은 약 65%가 반도체와 AI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특정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테마형 ETF는 편입 종목 수가 적고 상위 종목 비중이 높아, 자금 집중 시 시장 왜곡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산운용사들이 상품의 차별화에 힘쓰고, 테마별 가중방식이나 리밸런싱 규칙 등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증권사 차원에서는 투자자들이 과거 수익률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전체 금융자산을 고려한 합리적인 자산배분 자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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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테마형 ETF 65% 반도체·AI 쏠림…운용사, 전략 차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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