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상속세 개편이 한국 증시 외국인 자금에 미친 영향 분석
해외 세법 변화가 특정 국가 자금의 국내 주식 매도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영국 상속세 개편과 외국인 자금 흐름 분석
한국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상속세 개편이 외국인 자금의 한국 증시 순매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영국계 자금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97조 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76조 원을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연금 세금 부과 시점 변화가 자금 이동에 영향
영국에서는 기존에 연금 수령자가 사망 시 미사용 연금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내년 4월부터는 과세될 예정입니다.
이 법안 확정 및 세부 절차 공개 이후, 연금 가입자들이 상속 목적보다 생활 자금으로 연금을 인출할 유인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계 자금과 영국계 자금의 매도 추이 비교
보고서는 미국계 자금은 7월부터 순매수 흐름을 보인 반면, 영국계 자금의 매도세가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영국계 자금의 보유 시가총액 규모가 연초 대비 감소하고 월간 순매도 규모가 줄어든 점은 비교적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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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영국인들, 9달동안 한국 증시 100조 팔았다…“세금 아끼려고”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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