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 폭락, 월가는 '매수자 부재' 경고하며 투자 심리 위축
AI 규제 우려와 성장 둔화 공포가 국내 증시를 급락시켰으며, 향후 투자 심리 개선을 위한 핵심 변수를 점검해야 합니다.
요약
코스피 지수는 6일 개장 직후 8% 넘게 폭락하며 50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 역시 6%대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이러한 급락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AI 투매 공포로 확산되면서 발생했습니다. 개장 직후 삼성전자는 약 10% 하락하여 18만원대로, SK하이닉스는 약 12% 하락하여 111만원대까지 밀렸으며, 외국인은 개장 직후 13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S&P500 지수가 4.3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2.25% 폭락하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의 배경에는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전력 및 인허가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가 반도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기업 이익 증가 시점을 늦출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앞당겨 반영한 과도한 투매로 진단하며, 규제 충격이 과장되었다는 시각도 제기됩니다. 다만, JP모건은 AI 기업의 자금조달 및 수익성 우려가 완화되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바닥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나 AI 인프라 투자 및 자금조달 일정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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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이렇게 떨어졌는데도 안 산다"…월가가 경고한 '섬뜩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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