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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87억 달러, 바이낸스 사고가 가장 큼

다양한 보안 업체들이 제시하는 해킹 피해액 규모와 회수율 산정 기준의 차이를 인지해야 합니다.

요약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은 총 87억 7,6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328건의 해킹 사건을 포함한 것입니다. 디파이라마는 11월 4일 기준으로 10월에 발생한 바이낸스 보안 사고를 최대 단일 사건으로 분류했으며, 피해 규모는 63억 6,0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바이낸스는 10월 30일 핫월렛 침해로 약 63억 달러 상당의 자산에 영향을 받았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되었으며, 사용자 손실은 회사 재원과 SAFU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낸스는 해당 자산에 대한 보충 비율이 약 98%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이는 회사가 자체 자금으로 메운 비율일 뿐, 해커에게서 자산을 되찾은 회수율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TRM랩스는 2026년 상반기 해킹 및 익스플로잇 피해액을 9억 7,200만 달러로 집계했고, 서틱(CertiK)은 같은 기간 웹3 보안 사고 344건에서 13억 1,567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각 보안 업체마다 조사 기간, 포함하는 사고의 범위, 그리고 피해액을 분류하는 기준이 달라, 제시된 수치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합산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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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가상자산 해킹 피해 87억7600만달러…바이낸스 사고 63억6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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