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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 시장 성장세 지속, 고빈티지 상품 인기 두드러져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배분을 자동 조정하므로, 장기적인 노후 자금 마련 계획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요약

맞춤형 장기펀드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이 성장하며 설정액 2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TDF는 예상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은퇴까지 기간이 많이 남은 2050년, 2060년 등 '고빈티지' 상품의 인기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TDF 공모펀드 설정액은 19조 6881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TDF 시장 성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고빈티지 상품의 높은 관심입니다. 연초 이후 설정액 증가 상위 10개 TDF 중 8개가 2050년 이후를 목표로 하는 상품이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해 상대적으로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공격적 자산 배분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퇴직연금 관련 시행세칙을 개정하여 '적격 TDF'의 자산 배분 요건을 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적격 TDF는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 한도인 70% 규제를 받지 않아 투자금의 100% 편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TDF 상품들이 출시되며 시장의 제도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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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2030도 앞다퉈 샀다 … 20조로 훌쩍 큰 T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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