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데이터센터 건설, 민주당 공약으로 규제 강화 우려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거점인 텍사스주의 규제 변화는 미국 전반의 AI 인프라 투자 및 전력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요약
미국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규제 강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 당선된 민주당 지나 히노호사 주지사는 주 전체 신규 데이터센터 승인을 즉시 유예하겠다고 공약하며 규제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텍사스주는 저렴한 토지 비용과 과거 공화당 주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데이터센터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텍사스주에 계획된 데이터센터 용량은 미국 전체의 25~30%에 달하며, 오라클, 오픈AI, 메타플랫폼 등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신규 데이터센터 승인 유예 기간을 내년 1월 주의회에서 '실질적 주민 보호장치' 법안 통과 시까지로 설정했습니다. 이 공약에는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노조 노동자 고용 의무화, 지역 용수 공급 및 가정용 전기요금 동결 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공화당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민 반발에 대응하여 8월부터 데이터센터의 물, 전력, 토지 이용 영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9월에는 환경 인허가 발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또한, 중간선거와 함께 진행된 지역 투표에서도 다수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 반대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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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데이터센터 거점' 텍사스주 신규 건설 급제동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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