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텐센트 9조원대 AI 칩 계약 취소…미국 규제 영향
미국 정부의 대중국 첨단 기술 규제가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운영 및 AI 칩 공급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약
오라클이 중국 텐센트와 체결했던 70억 달러, 약 9조 4천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칩 임대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 따른 조치로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약 취소는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고객사들에게 중국 사업 축소를 요구한 보도에 이은 사안입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해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첨단 칩을 사용하는 우회로가 좁아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계약은 오라클이 5년간 동남아시아 여러 데이터센터에서 텐센트에 최대 10만 개의 첨단 AI 칩을 제공하는 대규모 건이었습니다. 관련 소식에 따라 오라클 주가는 2.0% 하락했고, 엔비디아 역시 3.2% 하락 마감하는 등 시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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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오라클, 텐센트 9조원대 계약 취소"…좁아지는 中 칩 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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