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지역사회 반대와 인허가 문제 심각
데이터센터 건설의 병목 현상이 전력망, 인허가, 지역사회 수용성 등 비(非)기술적 요인에 크게 좌우됨을 보여줍니다.
요약
골드만삭스는 2026년 1월 이후 미국에서 계획되었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86건 중 76건이 지역사회 반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수치는 미국 중간선거의 영향을 별도로 계산한 것이 아니며, 전력망 연결, 인허가, 장비 조달, 지역사회 협의 부족 등이 개발 일정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5년 31GW, 2026년 41GW, 2027년 66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백악관이 연방 인허가 신속화 행정명령을 발표했으나, 이는 개별 부지의 전력 공급이나 지역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텍사스 주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중 개발 중단 모라토리엄을 요구하는 등 지역 정치적 이슈가 데이터센터 개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아이렌(IREN)은 2026 회계연도 보고서에서 채굴 장비를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에 전력과 용량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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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미 데이터센터 86건 취소·장기 지연…76건 지역사회 반대와 직접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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