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 자금 조달 수단 'PRS'에 제동 신호
PRS가 부채로 잡히지 않아 실질 부채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은 기업 재무 건전성 분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요약
금융감독원이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주가수익스와프(PRS) 신규 계약 체결 자제를 권고하는 등 시장에 경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PRS는 기업이 보유 지분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파생상품 계약으로, 차입금으로 잡히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금감원은 이 방식이 '그림자금융'으로 변질되어 개인 투자자가 기업의 실제 부채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국내 PRS 계약 잔액은 25조원을 넘어서며 급증 추세였으며, SK그룹 등 대기업들이 지분 활용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금감원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PRS 시장에 대한 총량 규제 압박으로 해석되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방식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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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IPO·유증 이어 PRS까지…기업 "신사업 무슨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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