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이사회 지원 체계 미흡, 독립성 우려
이사회 운영의 전문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는 점은 기업 지배구조 전반의 투명성 이슈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요약
삼일PwC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9곳은 이사회 운영을 전담하는 별도 사무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외이사의 독립적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다수 기업이 기존 재무나 기획 부서가 이사회 지원 업무를 겸하고 있어, 지원 조직이 경영진의 영향권에 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사들의 연간 이사회 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하인 응답자가 61%에 달하는 등 활동 시간 자체도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사회에 필요한 것은 양적 정보보다 핵심 쟁점과 판단 요소를 구조화한 '유용한 정보' 제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사례와 비교하며, 지원 조직의 역할 규정화 및 이사회 직접 보고 체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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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코스피 10곳 중 9곳, 이사회 전담 사무국 없다…사외이사 독립성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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