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채권 중심 투자에 치중
증권사의 자금 조달 능력은 커졌으나, 실제 투자는 안전한 채권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혁신 기업 투자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요약
정부가 대형 증권사에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사업을 허용하면서 모험자본 공급 규모가 11조 6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2조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투자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모험자본 중 채무증권이 5조 6천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분증권은 2조 8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즉, 기업의 미래 성장성보다는 신용도가 높은 채권 중심의 자금 조달에 집중된 모습입니다. 금융위원회는 투자자산별 위험도에 따른 실적 인정 기준 차등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금융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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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잃어버린 투자본능③] IMA·발행어음 터줬지만…'안전한 모험자본'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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