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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애프터마켓 거래 논의, 제도적 장벽에 부딪혀 난항

ETF가 증시 자금 흐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거래시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나, 제도적/인프라적 난관이 존재합니다.

요약

국내 증시에서 ETF가 전체 거래대금의 40%를 넘어서며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나,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확대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기간 동안 전체 거래대금 중 ETF 거래대금 비중은 43.1%에 달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ETF 거래 확대를 위해 거래시간 연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하지만 제도 도입은 인가 절차와 시장 안정성을 중시하는 당국의 기조에 막혀 있습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 이후 당국의 기조가 '안정성 우선'으로 바뀌면서 논의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또한, 거래시간 확대에는 증권사의 HTS/MTS 전산 시스템 전반의 대규모 개편과 인력 투입 등 현실적인 인프라 구축 부담도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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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ETF 애프터마켓 거래 논의 사실상 '올스톱'...증권사들도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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