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소비심리 지수 발표, 물가 부담 체감 여전
소비심리 지수와 물가 기대 변화를 통해 향후 미국 소비 동향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미시간대학교가 발표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51.0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6.3% 상승했습니다. 이는 10월의 48.0에서 오른 수치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체 지수와 현재 경제상황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나, 응답자의 약 57%가 높은 물가로 인해 생활수준이 낮아졌다고 언급하며 물가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개선세는 주로 무당층에서 나타났으며, 이들의 소비심리는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재정 및 기업 경기 전망에 대한 평가도 소폭 개선된 모습입니다. 다만,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 생활비 우려가 인공지능(AI) 거품 우려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향후 1년간의 물가상승률 예상치는 10월의 4.7%에서 11월 4.3%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소비자가 예상하는 것이지 실제 물가상승률은 아니며, 장기 물가상승률 예상치 역시 3.5%에서 3.4%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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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미국 11월 소비심리 51.0…57% 고물가에 생활수준 악화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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