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미국 조지아주 공장 신설에 최대 9조원 투입 계획
독일 자동차 기업의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과 현지 정치적 변동성이 향후 글로벌 공급망 및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요약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가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할 신규 공장에 최대 9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중부 공동개발청 문건에 따르면, 아우디는 메이컨 공장 건설 2단계 사업에 2033년까지 총 3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아우디는 2031년 새 공장을 가동하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생산할 계획이며, 2단계 완료 시까지 현지 인력을 추가 고용할 방침입니다. 조지아주는 아우디에 1,500에이커의 공장 부지와 함께 4억 5,900만 유로의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아우디는 유럽연합(EU)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관세를 15%에서 7.5%로 인하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미국 상무부와 10% 안팎에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 대규모 미국 투자와 관련하여 독일 내에서는 모회사 폭스바겐그룹의 공장 폐쇄 논의와 맞물려 자본주의적 측면에서 비판적인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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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아우디, 새로 짓는 미국 공장에 최대 9조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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