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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2029년으로 유예 확정…업계 요구 과제는?

가상자산 과세 시점이 2029년으로 늦춰지면서, 업계는 구체적인 과세 기준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요약

정부는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 시점을 2029년으로 사실상 확정하며 2년 유예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과세 시행이 세 차례 미뤄진 데 이어 또다시 유예되는 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유예의 주요 근거는 해외 거래소나 탈중앙화거래소(DEX) 등 전방위적인 소득 파악에 필요한 인프라가 아직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정보 교환 체계(CARF)가 2029년부터 시작되는 점도 시점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업계에서는 단순히 시행만 미루는 것에 반대하며, 2029년까지 준비해야 할 네 가지 과제를 요구했습니다. 첫째, 2단계 디지털자산 법률을 내년 상반기까지 제정해야 합니다. 둘째, 스테이블코인, NFT, 토큰증권(STO) 등 자산 유형별 및 채굴, 디파이 등 거래 방식별 과세 기준을 내년 말까지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 거래소별 과세 시스템 구축 및 2028년 11월까지 시험 운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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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과세 4번째 유예, 2029년 확정…업계가 요구하는 4가지 과제는?[엠블록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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