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킹 후 연준 및 OCC, 미국 은행들에 보안 점검
대형 거래소 해킹 사건 이후, 미국 금융 당국이 은행들의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 관리를 집중 점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요약
지난주 발생한 63억 달러 규모의 바이낸스 해킹 사건 이후, 미국 규제 당국이 은행들을 대상으로 보안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와 통화감독청(OCC) 관계자들이 은행들에 비정상적인 활동이나 서비스 중단 여부를 문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관련 보안 리스크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점검이 은행들이 커스터디, 거래 상대방 노출, 사고 대응 등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바이낸스는 11월 3일 보고서에서 10월 29일 공격으로 약 63억 4천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 중 28억 5천만 달러가 동결되거나 가로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은 엔지니어가 설치한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사회 공학적 기법, 그리고 악성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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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Fed, OCC check US banks after Binance hack as experts flag security 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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