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 ETF, 10월 27억 달러 순유입 및 최고 보유량 기록
금 ETF의 자금 흐름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하므로, 주요 지역별 유입/유출 동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가 발표한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금 보유형 ETF와 유사 상품에 총 27억 달러(약 3조 6180억원)가 순유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0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은 4275톤으로 한 달 만에 19톤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운용자산은 전월 대비 6%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 금 ETF에 18억 달러(약 2조 4120억원)가 순유입되며 흐름을 이끌었고, 아시아 금 ETF에도 13억 달러(약 1조 7420억원)가 순유입되어 4개월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북미 지역에서는 5억 1200만 달러가 순유출되어 유일하게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금협회는 금값 하락의 영향이 자금 유입 효과보다 더 크게 작용하여 운용자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순유입액 중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44%, 45%를 차지하며 자금 유입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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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10월 금 ETF 27억달러 유입…4275톤 보유·운용자산 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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