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가상자산 자금세탁에 경고하며 24~72시간 대응 촉구
FATF가 가상자산의 자금세탁 위험성을 공식화하며 신속한 추적 및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요약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사기 범죄단지의 주요 자금세탁 통로로 가상자산을 지목했습니다. FATF는 사기 인지 및 신고 후 첫 24시간에서 72시간을 자금 추적, 동결, 회수의 핵심 시간대로 제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범죄 조직들은 현금, 차명 계좌, 비공식 송금망과 더불어 가상자산을 이용해 범죄 수익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일부 사기단지 내부에는 가상자산 교환 및 현지 자금 이체를 돕는 장외거래(OTC) 창구도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FATF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분석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기단지와 연관된 지갑군에 피해자 자금 1억 달러 이상이 유입된 과정을 추적했습니다. 이 자금은 자금세탁 네트워크를 거쳐 현금화 지점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확인되었습니다. 별개 작전 사례에서는 2026년 6월 미국의 범정부 사기 대응 조직이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가상자산 380만 달러 이상을 자발적으로 동결한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FATF는 사기 자금이 계좌, 지갑, 자산 종류, 국경을 매우 빠르게 넘나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금융기관, 가상자산사업자, 기술기업, 통신사, 수사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추적 및 동결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사기 광고나 악성 도메인, 의심 전화번호 등 범죄 기반시설을 송금 전에 차단하는 방안도 제시되었으며, 국내외 수사기관의 합동 대응 사례도 보고서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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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사기단지 자금세탁에 가상자산…FATF, 24~72시간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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