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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조 순매도에 환율 1,342원대 형성, 반도체주 하락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와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환율 및 반도체 섹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요약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블루웨이브'가 나타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국정 동력 약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미 국채 금리와 달러 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오른 1,342.1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장중 1,337.9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3조 4천억 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가 5.28% 급락한 5,383.8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5.11%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원화 약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며, 다른 아시아 통화 대비 원화만 약세를 보인 점을 지적했습니다. 중간선거 이후 AI 관련 규제 강화 우려가 반도체 수요 둔화 전망으로 이어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전날 상장된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 하락하며 6개월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87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94달러 선으로 급락하는 등 원자재 시장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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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블루웨이브' 속 외국인 3조 순매도…환율 0.6원 오른 1,342.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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