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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KIC 노조, 서울시 면담 통해 지방 이전 우려 표명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공제회와 국부펀드의 서울 이탈 가능성은 서울 금융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요약

공제회노동조합협의회와 한국투자공사(KIC) 노동조합이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노조 측은 공제회와 KIC의 지방 이전이 서울의 금융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공제회는 주식, 채권 외에도 사모펀드, 인프라 등 전 세계 투자 시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기관입니다. 8개 공제회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79조 4487억원에 달하며, 이는 올해 정부 예산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협의회는 공제회 자산 규모가 클수록 서울 자본시장 경쟁력이 높아지며, 서울을 떠날 경우 전 세계 투자기관과의 접점이 줄어들어 금융 생태계 위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공제회에게 물리적 거리는 실시간 딜 클로징과 리스크 관리에 병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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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공제회·KIC 노조, 서울시 면담… 지방이전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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