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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예심 속도 빨라져도 금감원 심사 강화, 공모주 투자 유의

기술특례 상장 기업의 경우 미래 실적 추정치와 기업가치 산정 근거에 대한 검증이 강화되고 있어 공모가 산정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요약

하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기간은 단축되는 추세이나,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심사 과정에서는 기업가치 산정 및 실적 추정치에 대한 보완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엠비디, 제논, 다비오 등 다수의 기업이 금감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았으며, 이로 인해 일부 기업은 공모 일정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제논의 경우, 조정 당기순이익을 낮추면서 주당 평가가액은 하향 조정되었으나, 비교기업을 추가하며 적용 PER은 높아져 공모가 고평가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캐스트는 공모가를 낮추고 추정 당기순이익의 현재가치를 낮춰 기업가치를 조정했으며, 이는 금감원이 실적 전망치의 객관적 검증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적격성을, 금감원은 정보의 적정성을 심사하며, 금감원의 정정 요구가 곧 상장예심 부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기술특례 상장이 미래 성장성에 의존하는 만큼, 상장 단계에서 추정 실적과 기업가치 산정 근거에 대한 검증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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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상장 예심 빨라졌지만…금감원 문턱서 줄줄이 증권신고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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